(사진 1)
인천시립극단이 명작 극장 -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로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2010년부터 <맥베스>, <햄릿>으로 주인공의 외적 행동과 내적 심리 사이의 괴리를 심층적으로 드러내며 호평 받은 이들은 내년에 4대 비극을 모두 무대에 올려 고전 연극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델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공연한다.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5막 비극인 <오델로>는 1604년경에 쓰여 졌으며 원제는 <베니스의 무어인 오델로의 비극>이다. 셰익스피어의 작가적 창작력의 절정기에 산출된 이작품은 고귀한 인물상인 오델로가 아내에 대한 의심과 스스로 만들어 낸 상상에 의해, 의심에 가득 찬 의처증 환자로 떨어지기까지의 형편없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른 비극에 비해 사실적이며 가정 비극의 색채가 짙은데다 인간의 사랑과 질투를 강렬하게 묘사해 현대인들의 기호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이다.
문의 : 1588-23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인천시립극단이 명작 극장 -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로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2010년부터 <맥베스>, <햄릿>으로 주인공의 외적 행동과 내적 심리 사이의 괴리를 심층적으로 드러내며 호평 받은 이들은 내년에 4대 비극을 모두 무대에 올려 고전 연극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델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공연한다.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5막 비극인 <오델로>는 1604년경에 쓰여 졌으며 원제는 <베니스의 무어인 오델로의 비극>이다. 셰익스피어의 작가적 창작력의 절정기에 산출된 이작품은 고귀한 인물상인 오델로가 아내에 대한 의심과 스스로 만들어 낸 상상에 의해, 의심에 가득 찬 의처증 환자로 떨어지기까지의 형편없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른 비극에 비해 사실적이며 가정 비극의 색채가 짙은데다 인간의 사랑과 질투를 강렬하게 묘사해 현대인들의 기호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이다.
문의 : 1588-23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