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원주 태장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1년 10월~2012년 9월) 태장동에서 총 834건 거래가 이루어졌다. 원주에서는 단구동(655건), 명륜동(41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춘천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후평동으로 총 647건이 거래됐다. 이어 퇴계동(468건), 석사동(385건) 등의 거래량이 많았다.
강릉은 입암동이 4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동(419건), 포남동(234건) 등의 순이었다.
거래가 많았던 지역들은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교통여건 등 정주여건이 좋으며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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