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누리통역봉사단이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 민원실에서 통?번역 자원봉사를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주인공은 마이띠호와(베트남?44), 애니(몽골?28), 김진숙(중국?34), 초우극팅(캄보디아?26) 씨 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초기입국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4개어(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로 통?번역, 서류작성을 지원한다. 이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한국 문화정서도 잘 알고 큰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자신들이 입국초기에 한국어를 잘 몰라서 겪었던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게 됐노라고 한다.
이들 4총사는 현재까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은 결혼이민자 150여 명에게 통?번역봉사로 큰 도움을 줬다.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누리봉사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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