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푸치니의 낭만 오페라 ‘라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월 14·15·16일(3일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강당에서무료로 만난 수 있다. 국내 최정상급 교수들과 세계 콩쿨을 휩쓸며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15일 공연은 수능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830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라보엠(전4막)은 1892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초연됐다. 파리 뒷골목 다락방에 사는 시인 로돌포와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의 방랑과 우정, 폐결핵을 앓는 처녀 미미와 시인 로돌포의 슬픈 사랑을 묘사한다.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과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등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일시 : 11월 14일(수) 오후 7시30분, 15일(목) 오후 3시, 16일(금)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 213-390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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