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인천대공원과 소래 습지생태공원을 순회하며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등산로 휴식년제 실시, 야생동물 서식지 조성 및 보호 등 생태환경 복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예전엔 관찰되지 않았거나 개체수가 줄어 보호가 필요한 흰날개해오라기, 말똥가리 등의 희귀 새에서부터 도심에서 보기 힘든 족제비, 맹꽁이까지 인천대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이 많이 늘어났음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도 야생 동물 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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