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문학경기장역 대합실 200여종의 살아있는 생물 전시

지역내일 2012-11-12

이제 곧 아이들 여름방학이다. 방학에 앞서 아이들 체험학습에 관한 정보를 찾느라 엄마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전북 부안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한 생생한 곤충 체험 전시회를 준비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52일간 문학경기장역 대합실 지하 1층 특별전시장에서는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희귀 곤충관, 양서류관, 미니 동물관, 파충류관, 수생거북이관 등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살아 있는 곤충ㆍ파충류, 양서류 등 200여종의 살아 있는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뽑아보고 ▲황소개구리, 미니돼지, 도둑게를 잡아보고 ▲방귀쟁이 스컹크를 안아보고 ▲실험용 쥐를 도마뱀에게 먹여주거나 손으로 만져도 되는 뱀들을 만져보고 ▲애벌레 그리기나 나무나 찰흙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답답하게 느껴지던 도시철도역이 생기가 넘치는 체험학습장으로 변모한다”면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고 재미있는 곤충·파충류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 동일하게 1만원이다. 관람자에게는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발급하는 체험프로그램 인증서가 제공된다. 인증서는 창의적체험활동 기록 란에 기재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오전 관람자 중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에게는 왕귀뚜라미 성충 한 쌍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 426-1109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