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제1회 구민창안대회’를 연다. “50만 구민의 행복을 디자인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민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이나 공익적 개선 아이디어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구정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직장·학교 등 생활권이 남동구에 있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자유과제와 지정과제로 나뉘어 모집한다. 자유과제는 ▲소통과 화합의 참여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주차환경개선 등 9개 분야이며, 지정과제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소래포구 축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5개 분야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를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및 팩스 모두 가능하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1,000천원, 최우수상 1명에게 700천원 등 10명에게 총450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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