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고등학교는 9월 15일부터 16일 이틀 동안 1, 2학년 학생 40명 대상 진로진학 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수시전형 6회 제한으로 인해 목표 설정과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1박2일 캠프는 그동안 진로에 대해 구체적이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였다. 또 행사를 통해 목표한 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를 계획하게 되었다.
만수고 서용석 교장은 “구체적 진로목표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은 공부에 대한 현실감이 적기 때문에 목표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목표를 명확히 해 주었을 때 긍정적 동기부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이틀 동안 열렸다. 진로?진학캠프 첫날은 소질과 적성 및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진로적성검사, 꿈을 향한 열정을 담는 특강을 열었다.
또 성균관대 김한은 사정관으로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및 선배의 학습경험을 후배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두 번째 날 나의 꿈 발표대회 시간도
만수고 박종학 창의진로부장은??진로?진학캠프는 학생들이 진로 목표와 진학목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마련의 기회이다. 또 진로탐색검사와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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