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변 자전거도로 주변이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된다. 광주 서구가 광주천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채꽃을 식재하기로 한 것이다.
서구는 “광주천 양유교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4.87km 구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유채꽃은 내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만개해 광주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구는 도심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 등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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