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인 ‘생활민원처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민원처리 서비스는 주민들이 생활하며 느끼는 불편 및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제도로써 ‘위대한 서구 파발마제’, ‘생활환경 기동처리반’, ‘생활행정모니터제’ 등 3개 사업을 포괄하고 있다.
파발마제를 통해 지금까지 처리한 분야별 민원은 ▲도로ㆍ건설분야 389건 ▲환경ㆍ청소분야 367건 ▲교통 64건 등이며, 제보자가 경미한 사항을 직접 처리 한 경우도 3천4백여건에 달한다. ‘생활환경 기동처리반’ 은 수시로 주민생활 현장을 찾아가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며, 지금까지 광고물ㆍ보안등 분야에서 5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36명으로 구성된 ‘생활행정모니터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및 애로사항을 모니터 요원들이 직접 찾아 제보하면 관련부서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260여건이 해결되기도 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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