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엔타즈(대표 김현수)가 동물보호소를 컨셉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게임 '미니펫'을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론칭한다.
미니펫은 본래 플래시 게임 명가 MiniClip사의 소셜네트워크 게임으로, 다양한 동물을 키우는 재미와 함께 이종 교배를 통해 새로운 종을 얻는 기쁨도 얻을 수 있다. 이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백만 다운로드 건 수를 기록하며 마니아 층을 확보한 게임이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되던 버전은 지금까지의 버전은 오류가 많고 한글화가 적용돼있지 않았던 가운데 엔타즈가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오류 사항을 개선한 미니펫을 내놓았다.
미니펫은 동물 보호소를 컨셉으로 한 게임답게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종의 동물들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런 동물들을 이종 교배함으로써 새로운 레어 동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미니펫만의 특별한 재미다.
육아 시설을 이용해 귀여운 아가 동물들을 얻을 수 있고, 친구들의 마을을 방문할 수도 있다. 다양한 퀘스트뿐만 아니라 특정 NPC(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를 찾거나 길 잃은 동물들을 입양 보내는 등의 이벤트도 유저를 반긴다.
플래시 게임 명가인 MiniClip사가 내놓은 게임답게 선명하고 해상도 높은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미니펫의 장점이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미니펫은 게임이 쉽고 재미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며 "그 동안 기존의 미니펫에 아쉬움을 느꼈던 유저라면 엔타즈 퍼블리싱 버전을 통해 더욱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펫은 국내 오픈마켓 3사(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소셜비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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