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이 주관하는 ‘2012 지역발전 일자리박람회’가 24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인 ‘2012 지역발전주간’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효성중공업PG, 현대위아, 무학, 나라엠엔디 등 지역 대표기업 120개가 참여한다.
40개 채용관에서 3일간 120개 업체가 면접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18개 부대행사관에는 이력서클리닉, 이미지컨설팅 등 취업컨설팅과 면접코디, 직업특강 등이 각각 운영돼 구직자들이 쉽고 즐겁게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구직자 500명의 사전 면접계획을 확보할 예정이며, 박람회 후에도 참가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코디가 SNS 등을 통해 최종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하고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job.kicox.or.kr)를 통해 참가기업을 확인하고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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