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과 진해중앙시장 상품권 홍보에 들어갔다.
창원지역 전통시장 상품권은 전국 1,274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 진해중앙시장 및 주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으로 구분된다.
5천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인 온누리상품권은 현금 구매 시 3% 할인 혜택은물론 법인카드 구매도 가능하다. 개인구입 한도액은 9월 1일부터 폐지됐다.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은 4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3종류로 현금 구입만 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가액의 60% 이상 쓰고 남는 잔액은 전부 환급되며,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언제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과 분점에서,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은 진해중앙시장 번영회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 (055)225-322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 신축 도서관 개관
국립 창원대학교 신축 도서관이 4일 개관했다.
대학본부 건물 왼쪽에 위치한 신축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천600㎡로 기존 도서관보다 2배 가량 크다. 이 도서관은 1천500여석의 좌석을 갖춘 열람실, 책 60만권을 보유한 자료실을 갖췄다. 세미나실, 복합전시실, 북카페 등도 있다. 기존 도서관은 다른 대학시설로 활용된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경남도민들도 대출할 수 있다.
9일~16일, ‘이주민 영화제’ 무료 상영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이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축제 2012 마이그런츠 아리랑 이주민 영화제’가 경남이주민센터 주최로 열린다.
‘색안경을 벗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는 이주민을 소재로 하거나 이주민이 직접 제작한 19편의 국내외 장·단편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주민 록밴드 활동을 하다가 강제 추방된 미얀마 출신 ‘미누’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우리가 원하는 것>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이 난민 아이들과 함께 미얀마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는 과정을 담은 <국경에서 만난 자유의 사람들 그리고 아웅산 수치> 등도 선을 보인다.
9일 오후 7시 개막작 상영 뒤에는 오픈 토크 ‘이주민의 수다’가 진행된다.
영화제는 9~13일 창원시 성산구 메가박스 창원, 14~16일 의창구 창원만남의광장에서 열린다.
상영 일정과 관련한 문의는 경남이주민센터(055-253-8713, 237-8779)로 하면 된다.
창원시, 하반기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창원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 하반기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형 사회적기업에게는 창원지역 특성을 살린 기업이나 베이버부머 세대 재취업 및 노인특화사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경영컨설팅과 사업개발비 및 시설장비비 지원, 관공서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참가기업(단체)을 모집하고, 현장조사 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확정해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신청 자격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회적기업담당(225-3324) 및 창원시 인큐베이팅센터(225-3328)에 문의하면 된다.
창원문성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중소기업청 지정 창원문성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사업자를 모집한다.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사업개시일 기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참신한 사업아이템과 비전으로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개인 또는 기업이 대상이다.
입주신청 접수는 9월 20일(목)까지, 입주는 9월 28일 이후다.
문의 : (055)279-5047, 5965
창원소방본부, 119안전체험교실 ‘인기’
응급처치·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할 수 있어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8월 한 달간 실시한 주말 119안전체험 교실이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2학기 중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주말 119안전체험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매주 토요일에 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실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 체험, 소방관 되어보기, 소방안전퀴즈 대회 등 아동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학기 중 주말 119안전체험 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예방대응과(548-9238)로 접수할 수 있다.
창원역사민속관 개관기념 ‘전통문화 체험교실’ 개최
창원시가 초 중 고교생을 위해 지난 8월 24일 개관한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개관기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연다.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총16회를 통해 한지, 매듭, 탁본,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개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원역사민속관은 창원의 집 바로 옆에 있다. 문의는 225-3686으로 하면 된다.
창원시, 희망&공감 아이디어 공모
창원시는 창의적 발전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희망&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주소지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원시 온라인 제안시스템 100만희망창작소(http://hope.changwon.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100만희망창작소 앱을 다운로드해 ‘테마제안’ 코너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다함께 사는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한 전 분야로 ▲서민생활안정 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이다. 문의는 225-2323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교실 이용하세요
창원의 각 보건소가 마련하는 건강교실에 대한 시민 반응이 뜨겁다.
팔룡동에 있는 창원 보건소 건강 증진센터(225-5837)에서는 9월 10일부터 3개월 간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 치료교실’을 연다. 체지방과 체중 관리, 만선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에 대해 관리 받고 싶으면 이용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짐볼, 스트레칭, 식습관 상담, 일일섭취 열량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진해보건소 서부지소(225-6173)에서는 매주 화요일 11시 ‘고·당·이 건강교실(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관리)’과 ‘비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과 식이요법들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 받을 수 있다.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에 참가 하세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9월 12일(저녁 7시) 진행하는 가족 사랑의 날 행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내용은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이다. 장소는 가음정 여성회관 5층 창원관 세미나실이다.
모집인원은 15가족 (창원시민으로 자녀동반 가족 및 부부), 9월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것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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