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연 이후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관객을 찾아오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또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2002년 재정적인 문제로 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돌입하여 재공연을 성사시키기도 했던 작품이다. 그 후 조승우, 엄기준, 박건형, 송창의 등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이 모두 ‘젊은 베르테르 역’을 거쳐 갔다.
올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베르테르’역에는 남자 배우 4명(김다현, 김재범, 성두섭, 전동석)이 캐스팅되었다. 김다현은 2003년 베르테르로 출연하여 섬세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꽃베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고, 김재범과 성두섭은 뮤지컬 <풍월주>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은 뮤지컬계의 스타다. 여기에 뛰어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스타 전동석이 4번째 베르테르 역을 맡았다. 베르테르 4인방은 서로 다른 사랑의 열병을 무대 위에 토해 내며 4인 4색의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만들어내고 있다.
‘베르테르’와 ‘알베르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주인공 ‘롯데’ 역에는 <삼총사>, <미스 사이공>등에 출연했던 실력파 뮤지컬배우 김아선과 <닥터지바고>, <금발이 너무해>등 뮤지컬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지우가 캐스팅 됐다.
애절한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CJ E&M 전용예매번호 1588-068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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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베르테르’역에는 남자 배우 4명(김다현, 김재범, 성두섭, 전동석)이 캐스팅되었다. 김다현은 2003년 베르테르로 출연하여 섬세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꽃베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고, 김재범과 성두섭은 뮤지컬 <풍월주>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은 뮤지컬계의 스타다. 여기에 뛰어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스타 전동석이 4번째 베르테르 역을 맡았다. 베르테르 4인방은 서로 다른 사랑의 열병을 무대 위에 토해 내며 4인 4색의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만들어내고 있다.
‘베르테르’와 ‘알베르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주인공 ‘롯데’ 역에는 <삼총사>, <미스 사이공>등에 출연했던 실력파 뮤지컬배우 김아선과 <닥터지바고>, <금발이 너무해>등 뮤지컬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지우가 캐스팅 됐다.
애절한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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