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자아성장 프로그램’ 등 2개반으로 운영된다.
단원별 주제에 맞춰 각 8회씩 운영되며 갈등시 문제해결법, 자신감 키우기, 의사소통 기술, 우울증 이해하기, 생명의 소중함 알기 등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제공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정신건강 고위험 증상이 있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학생으로 신청시 반드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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