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액을 줄이기 위해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으로 지정하고,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차량탑재형 영치장비와 세무담당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일제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영치기간에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 상가지역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포차량과 고질체납 차량은 인도 명령, 강제 견인을 통해 공매처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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