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농·수·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절을 대비하여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 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9월 한 달 관내에 유통되는 농·수·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축산유통담당 등 2개 반 4명으로 지도점검반 구성, 판매업소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미표시행위 등의 유통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유통량이 늘어난 수입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상태, 유통된 수입축산물이 국내산이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원산지로 둔갑하지 않았는지 점검 한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수입쇠고기나 육우가 한우로 속여 팔고 있지 않은 지 여부와 전문기관을 통한 한우유전자 식별검사도 병행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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