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왕림천 정비공사가 지난 7월 완공돼 의왕시 수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왕림천 정비공사는 왕림천 700m 구간에 국비 20억원과 시비 5억원 등 25억여원 사업으로 호안정비를 비롯한 교량설치, 산책로 조성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왕림천은 백운산에서 왕곡천에 이르는 소하천으로 정비공사가 있기 전 왕곡동 지역은 수해가 수차례 발생해 농경지 유실 등의 많은 피해를 입었었다. 하지만 이번 하천정비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고 농로와 교량까지 만들어 영농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만들어 도로가 아닌 하천변을 따라 많은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31일 왕림천정비공사의 완공을 기념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한 왕림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에는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계천과 월암천, 한직천과 양지천공사(한직천과 양지천 공사는 LH공사 판교사업단과 포일사업단에서 각각 추진)가 마무리돼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왕림천은 백운산에서 왕곡천에 이르는 소하천으로 정비공사가 있기 전 왕곡동 지역은 수해가 수차례 발생해 농경지 유실 등의 많은 피해를 입었었다. 하지만 이번 하천정비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고 농로와 교량까지 만들어 영농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만들어 도로가 아닌 하천변을 따라 많은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31일 왕림천정비공사의 완공을 기념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한 왕림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에는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계천과 월암천, 한직천과 양지천공사(한직천과 양지천 공사는 LH공사 판교사업단과 포일사업단에서 각각 추진)가 마무리돼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