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취업률이 다소 올랐다고는 하지만 지난해 인력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직자가 넘쳐나기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다. 막상 취업관문 통과 후에도 부단한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통한 생존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다. 그러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아야하는 스트레스는 오죽하겠는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처음엔 술로 풀었는데 체력에 한계를 느끼면서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친구를 통해 한 웹사이트를 알게되면서 종종 그곳에 들어가 조언도 구하고 업무 중 필요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하지요.” 조민성 과장(가명·S전자근무)은 인터넷 앞에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한다.
은행에 근무하는 정진숙(33·원평동)씨. “커리어우먼으로서 알아야할 노동상식이나 권리 등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궁금증을 늘 묻어두기만 했었지요. 그런데 이젠 은행에서도 가끔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공부해요. 아는 것이 힘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아가고 있지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풀리고 나니 일할 맛도 더 납니다.” 직장인들의 속내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에게 해방구 역할을 하는 웹사이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샐러리맨 www.sman.co.kr : 이력서 쓰기 등 비즈니스 관련정보가 풍부하며, 직장 내 업무처리, 인간관계, 자기개발, 이직 및 전직 등을 위한 상담도 구체적으로 해주고 있다. 또, 포럼 메뉴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이슈들을 다루고 있어 직장인의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 페이오픈 www.payopen.co.kr : 각 기업의 연봉 공개 사이트. 자신의 연봉을 평가받음으로써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견주어볼 수 있다. 게시판을 통해 직장인뿐 아니라 취업 준비생, 맞벌이부부, 주부들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으며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다모아넷 www.damoa.net : 이름 그대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웹사이트들을 다 모아 총 집합, 링크 시켜 놓았다. 건강상식, 창업정보, 사이트 뉴스 등 정보의 바다를 방불케 하는 사이트이다. 직장인들이 자주 들르는 포탈사이트는 물론, 금융관련 사이트, 사전 및 어학교육, 부동산, 공공·연구소·법률 관련 사이트 등과 맞벌이주부를 위한 자녀교육 및 육아 사이트, 쇼핑몰 사이트까지 망라되어있어 이 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는다면 단번에 필요한 정보들을 입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조박사의 人-테크월드 www.jobaksa.com : 자기계발을 위한 원칙과 방법들을 소개시켜놓은 사이트로서 조관일(농협중앙회 전산정보분사장)씨가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세일즈 강좌나 매너&에티켓 강의에서는 사람간에 지켜야할 도리에 대해 또 직장에서 가져야할 자세들에 대해 칼럼형식의 위트 있는 글들이 올려져있다. 인간관계로 지치거나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로 힘들 때 이 사이트에 들어와 메뉴 안에 올려진 여러 종류의 글들만 봐도 위로가 되고 처세와 대인관계의 기본을 새삼 익히게 될 것이다.
▶ 노동오케이 www.nodong.or.kr :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스스로 개척하자’는 모토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풍부한 노동상식과 법률 등이 소개되어있다. 노동계의 뉴스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어 직장인을 위한 노동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퇴직금 산정 시 주의할 점이나 방식,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정의와 계산법 등 비교적 전문적인 용어를 여러 가지 상담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사이트를 섭렵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이 사이트의 모토처럼 사는 노동자로 성숙되어 있을 것이다.
이진희 리포터 leejh2004@hanmir.com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처음엔 술로 풀었는데 체력에 한계를 느끼면서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친구를 통해 한 웹사이트를 알게되면서 종종 그곳에 들어가 조언도 구하고 업무 중 필요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하지요.” 조민성 과장(가명·S전자근무)은 인터넷 앞에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한다.
은행에 근무하는 정진숙(33·원평동)씨. “커리어우먼으로서 알아야할 노동상식이나 권리 등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궁금증을 늘 묻어두기만 했었지요. 그런데 이젠 은행에서도 가끔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공부해요. 아는 것이 힘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아가고 있지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풀리고 나니 일할 맛도 더 납니다.” 직장인들의 속내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에게 해방구 역할을 하는 웹사이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샐러리맨 www.sman.co.kr : 이력서 쓰기 등 비즈니스 관련정보가 풍부하며, 직장 내 업무처리, 인간관계, 자기개발, 이직 및 전직 등을 위한 상담도 구체적으로 해주고 있다. 또, 포럼 메뉴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이슈들을 다루고 있어 직장인의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 페이오픈 www.payopen.co.kr : 각 기업의 연봉 공개 사이트. 자신의 연봉을 평가받음으로써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견주어볼 수 있다. 게시판을 통해 직장인뿐 아니라 취업 준비생, 맞벌이부부, 주부들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으며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다모아넷 www.damoa.net : 이름 그대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웹사이트들을 다 모아 총 집합, 링크 시켜 놓았다. 건강상식, 창업정보, 사이트 뉴스 등 정보의 바다를 방불케 하는 사이트이다. 직장인들이 자주 들르는 포탈사이트는 물론, 금융관련 사이트, 사전 및 어학교육, 부동산, 공공·연구소·법률 관련 사이트 등과 맞벌이주부를 위한 자녀교육 및 육아 사이트, 쇼핑몰 사이트까지 망라되어있어 이 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놓는다면 단번에 필요한 정보들을 입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조박사의 人-테크월드 www.jobaksa.com : 자기계발을 위한 원칙과 방법들을 소개시켜놓은 사이트로서 조관일(농협중앙회 전산정보분사장)씨가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세일즈 강좌나 매너&에티켓 강의에서는 사람간에 지켜야할 도리에 대해 또 직장에서 가져야할 자세들에 대해 칼럼형식의 위트 있는 글들이 올려져있다. 인간관계로 지치거나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로 힘들 때 이 사이트에 들어와 메뉴 안에 올려진 여러 종류의 글들만 봐도 위로가 되고 처세와 대인관계의 기본을 새삼 익히게 될 것이다.
▶ 노동오케이 www.nodong.or.kr :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스스로 개척하자’는 모토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풍부한 노동상식과 법률 등이 소개되어있다. 노동계의 뉴스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어 직장인을 위한 노동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퇴직금 산정 시 주의할 점이나 방식,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정의와 계산법 등 비교적 전문적인 용어를 여러 가지 상담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사이트를 섭렵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이 사이트의 모토처럼 사는 노동자로 성숙되어 있을 것이다.
이진희 리포터 leejh2004@hanmir.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