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방기구의 완결판, ‘샐러드마스터’

무심코 조리하던 냄비, 영양소 파괴의 주범?

지역내일 2012-09-14 (수정 2012-09-17 오전 10:01:13)

몇 년 전부터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 사이에 저수분, 저유분 요리법이 각광받고 있다. 최소한의 수분을 이용해 조리하는 저수분 요리는 무엇보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며 맛과 색, 향까지 살릴 수 있어 최고의 건강식으로 꼽힌다. 또한 저유분 요리는 기름 섭취를 최소화하고 칼로리를 최대한 낮출 수 있으며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이어서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저수분 요리 전파에 나선 서울지사
서초동의 김모씨(48세)는 얼마 전 저수분 요리가 당뇨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서 집에 있는 냄비를 가지고 보쌈을 시도했다가 비싼 냄비만 태워먹었다. 방송에 나온 요리법 그대로 따라했는데 요리 결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알고 보니 문제는 바로 조리기구인 냄비. 많은 이들이 저수분 요리법은 일반적인 주방기구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데 막상 시도해 보면 실패율이 높다. 그렇다면 저수분 요리에 적합한 전문 주방기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저수분 요리 인구가 늘면서 이에 부응한 다양한 주방기구들이 하나 둘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명 셰프들이 쓰면서 알음알음 알려져 최근 강남 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주방기구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 바로 ‘샐러드마스터’다. 미국기업인 ‘샐러드마스터’는 66년 동안 주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에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5년 미국 리갈(Regal)사로부터 최경희 지사장(샐러드마스터 도곡동지사)이 처음 들여와 지금은 전국 곳곳에 지사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에는 양재천변에 테라스를 가진 1층 매장을 운영하며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를 이용해 다양한 저수분 요리를 시연해 건강 요리를 선호하는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중 일반 냄비는 안전할까?
“최근 모 방송사의 실험을 통해 중금속을 다량으로 섭취할 수 있고 알루미늄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연구가 밝혀지면서 쉽고 빠른 조리를 선호하던 사람들조차 알루미늄 냄비를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샐러드마스터를 이용한 저수분 요리 시연 중에 알루미늄 냄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도곡동 최경희 지사장.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샐러드마스터를 수입한 주인공이고 이후 샐러드마스터의 우수성을 알리며 일 해온 지 8년째인 그녀가 이번에는 뜻밖의 사실을 주지시켜준다.
“팔팔 끓는 물에 콩나물을 삶거나 브로콜리를 데치면 본래 재료에는 몇 퍼센트의 영양소가 남을까요? 겨우 20퍼센트만 남습니다. 브로콜리를 데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맛과 영양소는 날아가고 비타민은 모두 물에 녹아나옵니다.”
그녀는 “냄비에 열을 가하면 일반 스테인리스라도 미세한 구멍이 열리게 되고, 이 벌어진 틈으로 짜고 매운 음식 국물과 중금속이 만나 화학반응이 일어난다”며 비전, 법랑, 테프론, 주물, 뚝배기 등을 선호하는 주부들에게 안정성을 잘 따져보고 쓸 것을 조언한다.


식습관의 중요성 강조하는 최경희 지사장
최 지사장의 시연을 보고 듣다보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만큼이나 ‘어떻게 조리할 것인가’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된다. 최근 학원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대신에 두뇌 활동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집밥의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는 최경희 지사장은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주방기구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이야말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역설한다.
한편, 도곡동 샐러드마스터 매장에서는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를 이용한 무료 요리시연이 매주 진행 중이다. 이곳에선 카페 분위기의 매장에서 시연 뒤 요리와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가 궁금하다면 부담 없이 찾아가 보자.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는?

#316Ti스텐으로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밑면과 옆면의 고른 전방위 열 공급으로 음식이 골고루 익으며 식재료가 지닌 영양소의 파괴가 적어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섭씨 86도에서 냄비에 부착된 증기밸브가 신호음을 내 고온 조리를 할 때 파괴되는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신호음에 따라 불의 세기를 줄이면 내부에 있던 수증기로 수막현상을 일으키며 반진공 상태가 유지, 외부 공기유입으로 인한 산화반응 방지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해준다.
#316Ti스텐은 밀도가 높다. 고온에서도 미세한 구멍이 열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음식의 들러붙음이 적고 산과 알칼리, 염분에 의한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내부식성이 탁월해 대를 물려줄 만큼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02)541-8911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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