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참여 … "한국 도서관 위상 높일 계기"
아시아 10개국 어린이담당사서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11일부터 26일까지 2012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회원국 도서관의 어린이서비스 발전과 미래의 기둥인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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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열린=""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연수="" 참석자들이="" 수료식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세안 10개국 국립도서관장이 추천한 어린이담당사서 20명이 참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의 '해외 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청 연수'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작은 도서관 담당자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등 어린이 담당사서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파주교하도서관 등 우수도서관 방문, 어린이출판과 유통구조를 살펴보는 출판단지 견학, 경복궁 및 인사동 등의 문화탐방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초청 연수는 한-아세안협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여위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아세안 각국의 사서가 한 자리에 모여 우수한 어린이서비스 사례와 정보들을 상호간에 전수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여 관장은 이어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 도서관계의 어린이 서비스 발전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아세안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도서관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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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시아 10개국 어린이담당사서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11일부터 26일까지 2012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회원국 도서관의 어린이서비스 발전과 미래의 기둥인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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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국립도서관장이 추천한 어린이담당사서 20명이 참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의 '해외 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청 연수'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작은 도서관 담당자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등 어린이 담당사서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파주교하도서관 등 우수도서관 방문, 어린이출판과 유통구조를 살펴보는 출판단지 견학, 경복궁 및 인사동 등의 문화탐방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세안 어린이담당사서 초청 연수는 한-아세안협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여위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아세안 각국의 사서가 한 자리에 모여 우수한 어린이서비스 사례와 정보들을 상호간에 전수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여 관장은 이어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 도서관계의 어린이 서비스 발전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아세안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도서관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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