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을 오픈하고 시민들의 실시간 정보공유 기능을 크게 확대 운영한다.
PC버전으로만 운영해왔던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바일에서도 이용 할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들은 출·퇴근길 교통정보, 시설물 고장, 파손 신고 등은 물론 문화소식, 소문난 맛집 정보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보다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 휴대단말기의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에 최적화된 폰트를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단말기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또 SNS커뮤니티채널에 새글을 등록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계정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정보공유 및 전파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앱의 사용자환경(UI)과 유사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좌우로 넘겨 이동하는 ''플리킹'' 방식을 적용해 메뉴이동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했다.
광주 SNS시민커뮤니티 모바일 웹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기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사이트(sns.gwangju.go.kr)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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