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자전거사랑연합회 광주본부와 함께 ‘하반기 주민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극락교 하부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열린다. 자전거 이용수준에 따라 기수별 초급반 20명과 중급반 10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4주간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서구는 수강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장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