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러브하우스(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벌인다. 구에 따르면 관내 선학동 등 저소득 가구 총 16가구의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인천여성복지관 도배사들로 구성된 ‘마이스터 연합회’ 봉사단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만 원씩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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