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한학원 이한진 원장
감정 강화 교육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고군분투하지만 사실 전혀 피곤하지 않다. 수학을 가르치는 일만큼 수학적인 것이 없고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자기주도적으로 의문을 던지고 풀어나가는 과정이며 스스로 사고하고 마음 먹은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수학은 아이들의 특성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아이의 특징을 알게된다. 난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에게 달리기를 더욱 강화시키고 수영을 잘하는 아이에게는 수영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아이들 자신의 능력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또 난 로젠탈 효과를 실천한다. 간절한 열망은 꿈을 이루게 하고 자신감은 없던 능력도 만들어 준다. 인간은 칭찬 받고 격려 받는 만큼 자란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넌 할 수 있어.’
‘이 개념만 정확히 알자.’
‘방정식은 실생활에서 이렇게 쓰여지는 거란다.’
‘자! 한 번 설명해 볼까. 토론해 볼까. 선생님 혼자하면 재미없잖니?’
‘교과서 읽고 내용 숙지하기와 노트필기를 통해 내 것으로 저장하기’라고 노상 얘기하며 난 아이들과 즐겁게 사고한다. 아이들은 ‘5분 명상 시간’을 참으로 좋아한다. 명상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을 한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배운 수학을 이미지로 그려 보게끔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수학의 정의를 깨우치게 유도한다. 점이란 무엇일까란 딱딱한 주제를 마음껏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에 점을 모른다. 부분이 없는 점을 그렇게 이미지로 그려보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아! 제자들아! 우리 행복하게 수학 공부하자꾸나!
공부법도 가르쳐 줄테니 배워 보지 않으렴! 진짜로 노트 필기법을 배워 진하게 필기하자.
자! 우리 모두 행복을 향해서 파이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