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012 철쭉대축체’ 기간 동안 행사 참여 시민 및 방문객들이 작성한 ‘오행시(철쭉책만세)’ 모음집을 발간했다.
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 및 양지공원 등 도시 전역에서 철쭉대축제를 개최했고, 철쭉동산 입구에서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를 주제로 오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오행시는 1000여건으로, 시는 이를 정리해 180페이지 분량 모음집 300권을 발간했다. 모음집은 지역 내 도서관 및 북카페 등에 비치함으로써 누구나 편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향후 철쭉대축제 개최시 오행시 짓기와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연중 문화예술행사 개최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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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 및 양지공원 등 도시 전역에서 철쭉대축제를 개최했고, 철쭉동산 입구에서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를 주제로 오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오행시는 1000여건으로, 시는 이를 정리해 180페이지 분량 모음집 300권을 발간했다. 모음집은 지역 내 도서관 및 북카페 등에 비치함으로써 누구나 편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향후 철쭉대축제 개최시 오행시 짓기와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연중 문화예술행사 개최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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