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녹색바이오단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야생화단지는 면적 86만㎡로 야생초화원,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36개 테마에 약 300종의 식물 66만그루를 심었다. 대 군락지(4만8천310㎡)에는 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유채 등을 조성했으며, 4천800㎡ 규모의 꽃밭에는 정형화단 내 야생식물과 장미, 베고니아 등으로 꾸몄다. 자연학습관찰지구(2만510㎡)에선 작약, 백합, 혼합양귀비, 해바라기, 안개초, 잉글랜드양귀비, 지면패랭이, 끈끈이대나물, 줄장미, 붓꽃, 유채, 금계국 꽃길 등을 볼 수 있다. 하늘매발톱꽃, 작약, 지면패랭이, 이팝나무, 백합, 원추리, 창포, 모란, 라일락 꽃길 등으로 조성된 야생초화원과 연못 내 수생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생태연못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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