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전국 최초로 학생인권 교육교재를 발간했다. 주민자치센터·평생교육센터,주5일 수업제 프로그램 진행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개발된 학생인권 교육교재 ‘함께여는 인권교실’은 인권의 의미와 특성, 학생인권, 학생인권과 교권, 인권교육의 필요성, 교원의 역할,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 교재의 활용 지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용, 고학년용 및 중등교과에서 다룰 수 있는 인권요소를 추출해 교재로 구성, 보건 및 상담부분의 인권교육도 함께 게재해 청소년 인권교육 표준안도 제시했다. 부록으로 인권관련 용어, 아동권리에 대한 협약,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 등을 소개하고 자료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CD도 함께 제작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는 4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통해 주5일 수업제 초·중고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육 합기도,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교실, 기계체조 등 15개 △문화 통기타, 난타, 방송댄스, 바둑 등 9개 △학습 수학공부방, 독서논술교실, 역사교실 등 9개 △봉사 독거노인 해피 빨래방 1개 △체험 요리, 종이접기, 예쁜글씨 등 5개 등 5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이다.
창원시 평생학습시설인 평생교육센터 26개소 작은 도서관 5개소를 통해 휴무 토요일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한국사 교실, 한자 속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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