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을 5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8~35층, 17개동, 전용 59~151㎡ 160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59·84㎡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임대도 40가구 포함돼 있다.
지상 주차가 없고 전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은 가구당 1.9대 가량 된다. 휘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연회장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다. (02-554-5574)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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