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에서는 창원시 관문인 밤밭고개와 경남대 인근 옹벽 벽화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합포고등학교 담장, 밤밭 고개길 등 마산합포구 관내 10개소 벽화와 주변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하고 산뜻한 도시 이미지와 함께 봄향기 가득한 해운초등학교 담장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웅남동(동장 김종환) 효성아파트 담벼락에도 나무, 꽃, 나비, 새 등으로 꿈과 희망,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새봄맞이 단장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갈미봉 등산로 입구, 소공원 등 통행이 많은 곳에 조성된 벽화거리가 주변 환경과 어울려 인근 양곡중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대산면 사랑나눔 농장’ 봄 감자 파종, 6월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창원시 대산면사무소(면장 박윤서)에서는 면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균), 새마을협의회(위원장 박점복),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창재), 자원봉사회(위원장 한선화) 등 관내 15개 단체와 함께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대산면 사랑나눔 농장’ 봄 감자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된 감자는 다가오는 6월경 수확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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