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관장 정용복)은 제4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독서활성화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목록을 적어 생각나무에 묶어 함께 공유하는 ‘생각이 열리는 나무’, 책의 역사적 가치를 알려주는 메소포타미아 점토북 만들기 ‘책의 역사 알기’, 구름빵 책을 읽고 펄러비즈로 책 속 캐릭터 만드는 ‘동화속 주인공 만나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대상으로 권하고 싶은 책 서평을 홈페이지에 적어 공유하는‘좋은 생각 나누기’,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스마트하게 도서관을 즐기는 ‘창원도서관 SNS의 가족이 되세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삽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게 하는 원화 전시-하마다 게이코의 ‘평화란 어떤걸까?’ ''책 속 그림여행'' 및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동화작가이자 자연을 사랑한 삽화가 ‘타샤 튜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동주민자치센터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개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명희찬)에서는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맞춰 학생들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7일 개설했다.
이날 개설된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논술교실과 어린이 영어교실 두 과목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학부모님도 함께 참석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팔룡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수강료(5,000원/월)만 받기로 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1동(동장 강해기)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윤)도 지난 7일 주말프로그램을 개강하여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프로그램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등학생 20여 명에게 종이접기와 아동미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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