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밥상이 달라졌어요

우리가족 건강, 유기농 밥상으로 지킨다!

잔류농약 검사는 물론, 유기재배 여부에서 방사능 검사까지

지역내일 2012-04-01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해지며 안전하고 건강한 웰빙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야채나 과일을 기르는 농법을 유기농이라 한다. 토양 오염, 화학비료 농법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유기농법은 합성화학물질 대신 유기물ㆍ미생물 등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생산, 제조, 가공, 유통 단계를 거쳐 밥상에 오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을 해치는 위해 요소가 관리된 식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부들이 유기농 식품을 믿고 찾고 있다.
흔히,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가격이 많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형식과 계약생산을 기반으로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해 가격 거품을 줄인 경우가 많다.
어떤 품목을 얼마나 생산할 것인지 생산지와 계약 생산 방식을 통해 농산물의 과잉 생산과 쏠림현상을 방지하는 정책 또한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에 큰 몫을 한다.
엄격한 인증시스템도 신뢰할 만 하다. iCOOP 생협의 경우 생산과정에서 1번, 출하전 1번, 유통과정에서 1번 총 검사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물품을 선정해 조합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한다.
천주교 마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함안 가야 묘사리에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를 두고 도시 상설매장과 주말장터 등에 농산물을 전달하며 생산자·소비자 생명공동체 운동을 실천한다.
정직한 먹거리 문화와 생명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농업체들의 다양한 노력이 우리밥상을 건강하게 바꾸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유기농 운동 단체 및 우리 지역 유기농 매장들을 둘러보고 온라인 매장을 포함해 각각의 특징을 알아봤다.
김한숙·윤영희·박지숙 리포터



우리지역 유기농 매장
●밥상·농업·생명 살리는 ‘한살림’



‘한살림’은 밥 한 알을 살림에서부터 생명을 살린다는 기치 아래, ‘함께 살리는 생명세상’을 표방하는 생명운동이다.
생산자 연수, 가을걷이, 생산지 방문, 어린이 생명학교 및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며, 자연 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는 농법으로 생산해 그것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 생명살림의 뿌리인 밥상과 농업 살림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세상을 열고자 유기농산물 직거래운동을 시작, 농산물가게 및 협동조합 등을 거쳐 지금의 생협 형태로 이어졌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평일은 오전 10시 오픈해서 저녁 8시, 토요일은 7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다.


한살림 매장
한살림 경남(북면) : 298-0528    
대방매장  261-0760
성원매장  283-3203
양덕매장  298-6657
월영매장  245-0545
반송매장  262-0524
삼계매장  232-7320
장유매장  314-5528
진해매장  547-3313


 
●우리 농촌 지키는 소박한 밥상, ‘우리농(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농촌을 잃으면 곧 우리는 고향을 잃습니다. 농촌이 망하면 우리 자신이 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우리 모두는 농민들의 아픔을 우리들의 아픔과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1993년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서 김수환 추기경이 한 말이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1993년 UR(우르과이라운드 및 WTO 세계무역기구 출범 예고로 농업 농촌 및 환경생태와 식량위기 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위기가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닌 범국민적 전 민족적 문제임을 자각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1994년 천주교 신부 및 평신도들의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조화 공존하는 생명공동체를 표방하고 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농 축 수산물과 함께 각 교구 가톨릭농민회 생산 공동체를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각 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를 통해 유통된다. 
가톨릭농민회 생산기준에 따라 생산된 농산물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순으로 판매되고 있다.
창원 남양동매장(275-5351), 마산 늘푸른 매장(293-5605), 진해복지관 매장(540-0139)은 평일에 전화하고 가면 언제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성당매장은 문 여는 시간이 다르므로 확인이 꼭 필요하다.


●식품안전센터 운영하는 유기농 전도사 초록마을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는 곳이다.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매일 잔류 농약을 검사하며, 미생물 검사 및 축산물 항생제, 수은 납 카드뮴 등 20여 항목에 잔류 중금속 검사도 정기 실시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린다.
방사능 검사기를 통해 입고되는 수산물과 우유 류 등에 대해 수시 체크하며 위해상품 차단 판매 시스템에 따라 위해 식품은 즉시 차단 돼 매장에서모르고 판매 되는 경우까지 철저히 사전 예방된다.
질소 동위 원소비를 이용한 NS(유기재배 판별 검사)를 실시해 유기농 여부를 과학적으로 수치화해, 재배 전후 모니터링 및 유기농산물 등급제가 가능할 정도로 상세할 결과를 알려주기도 한다.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매일 10시 오픈해서 밤 9시 반까지 운영하며 전화주문 배달도 가능하다. 
상담은 080-023-0023, 초록마을 반송점 264-6280, 대방점 261-6280, 프리빌리지점 287-7779, 팔용점 292-9771.


●친환경 유기농 프랜차이즈 ‘내친구 무공이네’
‘내친구 무공이네’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해 온 곳으로 가맹점 50여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년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유기농 프랜차이즈다.
친환경 유기농 식품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무공이네는 2011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친환경산업육성 및 저탄소녹색성장유공단체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프렌차이즈로서 신뢰감을 쌓고 있다.
무공이네는 2011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친환경산업육성 및 저탄소녹색성장유공단체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선정한 우수프랜차이즈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1644-826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tip -유기농업이란?
 유기농이란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 등 농약, 화학비료, 성장조절제(호르몬제), 항생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재료만을 쓰는 농법을 말한다. 제초제 대신 오리나 우렁이를 이용해 풀을 없애거나, 일일이 손으로 풀을 뽑는다. 병충해에 대해서도 농약 대신 자연 재료들만 이용해 이겨내고 쌀겨, 깻묵, 가축의 분뇨, 미생물 등을 이용해 유기질 퇴비를 만들어 쓰는 고된 과정을 거쳐야 하는 농법이다. 자연친화적 방식의 농법이기에 친환경농업, 자연농법, 생명농법이라고도 불린 한다. 반대로 석유자원으로부터 추출한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는 것을 관행농업이라 한다. 
윤영희 리포터



mini interview - 경남 한살림 윤신천 이사장 
“건강한 먹거리로 우리 농업 살려요"2008년부터 경남 한살림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윤신천 씨는 “한 살림은 지구를 살리는 뜻 깊은 생활 실천”이라고 말한다. 나의 먹을 거리로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킨다는 말이다.
“한살림 운동은 단순히 내 몸을 위한 먹을 거리가 아니라 환경과 농업 살림, 인류 전체가 나아갈 방향 및 농업에 동참하는 것이지요.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며 실천입니다.”
윤 이사장은 유기농 먹을거리만 고집하는 것이 자칫 자기 보신주의만으로 직결되는 것을 염려한다. 또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감사와 참여 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먹을거리의 생산과정은 정직해야 해요. 자기 주위의 먹을거리를 살펴 꼭 유기농이나 친환경이 아니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동시에 땅을 살리는 농업으로 가야 합니다.”
소비자가 정직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바뀌면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는 농부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다. 
그는 “감사함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이 많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생산자를 방문하거나 정직한 소농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먹을거리를 변화시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2008년부터 경남 한살림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윤신천 씨는 “한 살림은 지구를 살리는 뜻 깊은 생활 실천”이라고 말한다. 나의 먹을 거리로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킨다는 말이다. “한살림 운동은 단순히 내 몸을 위한 먹을 거리가 아니라 환경과 농업 살림, 인류 전체가 나아갈 방향 및 농업에 동참하는 것이지요.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며 실천입니다.”윤 이사장은 유기농 먹을거리만 고집하는 것이 자칫 자기 보신주의만으로 직결되는 것을 염려한다. 또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감사와 참여 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먹을거리의 생산과정은 정직해야 해요. 자기 주위의 먹을거리를 살펴 꼭 유기농이나 친환경이 아니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동시에 땅을 살리는 농업으로 가야 합니다.”소비자가 정직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바뀌면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는 농부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다.  그는 “감사함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이 많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생산자를 방문하거나 정직한 소농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먹을거리를 변화시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윤영희 리포터

우리 동네 유기농 매장을 찾아서

● ‘iCOOP 자연드림 마산생협 내서점’



“까다로운 검사 시스템으로 소비자 건강 지켜요”
iCOOP 자연드림 마산 생협 내서점은  다양한 국내산 친환경 물품, 유기농 및 친환경 채소, 과일, 생활용품과  우리밀 베이커리, 매장에서 직접구운 우리밀 피자, 무항생제 정육 등을 갖춘 복합매장이다.
2011년 9월 140명의 조합원으로 오픈해 현재 조합원 수가 5백 여명이 넘는다.
김미경 매니저는 “최근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을 생각해 좋은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믿음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생협물품은 친환경 인증검사 단계부터 총 3단계의 까다로운 검사시스템을 통해 우리 식탁에 오르는 것이 다른 매장과 차별화 된다. 또 우리밀 빵은 매일 즉석에서 구워 고객에게 제공되며 남은 빵은 푸드뱅크로 빵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iCOOP 생협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가입시 3만원의 출자금을 내고 매달 지역생협의 기준에 따라 조합비를 납부하면 된다. 내서점 조합비는 1만3000원이다.
조합원으로 가입해 이용하면 일반가보다 평균 15~20%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물품은 iCOOP생협연합회홈페이지(www.icoop.or.kr)를 통해 인터넷, 전화주문(1577-6009)하거나 생협 물품 브랜드인 자연드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입은 생협연합회홈페이지, 전화(1577-0014), 자연드림 매장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전 9시에 오픈해서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 231-6279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한마음 공동체 호계점’
“당일 생산된 신선 식품 당일 공급 원칙 지켜요”
한마음 공동체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상품을 최우선으로 취급한다. 생산자가 직접 유통하는 시스템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및 친환경 우수 가공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당일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일일 공급함을 원칙으로 하고 생산자는 그동안 유기농 생산 및 유통을 해온 신뢰받는 농민단체로 부터 받고 있어 안심 할 수 있다.
한마음 공동체 호계점은  2년전 코오롱 아파트 1차 상가에 오픈해 2천 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비롯해 공산품등 다양한 물품들이 있다.
호계점은 평소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다는 마음에 주부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호계점장은 “내 가족이 먹는 것이니 만큼 제품을 하나 하나 꼼꼼 따져서 선택하길 바란다며 유기농은 단순히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접근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마음 공동체는 예술 자연재배법으로 오직 자연그대로 자라난 농산물로 경쟁력을 가진다. 다른 유기농 매장과 달리 조합비나 가입비는 받지 않고 대신 회원등록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하여 마일리지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문의 231-7775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유기농 농산물 인터넷으로 구매해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터넷 구매는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됐다. 유기농 농산물도 인터넷 판매망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유기농농산물 인터넷 구매방법을 알아보았다.
다음(daum.net), 네이버(naver.com)등 대표 포털사이트에 ‘유기농산물’을 검색하면 포털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로 가까이 유기농산물 판매처의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고 인터넷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 할인 쿠폰다운로드 하여 사용하면 된다. 인기 있는 유기농 브랜드를 알아봤다.


월 5만원으로 건강 밥상 책임지는 지리산 ‘산들조은’
농업회사법인(주)지리산구례공동체이 운영 중인 자연 담은 지리산 건강 밥상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얼굴 있는 거래로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지리산 산들조은 꾸러미 회원이 되면 매월1,3주 두 차례 10여종 이상의 지리산 권역에서 나오는 싱싱한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로 받을 수 있다. 
기본 꾸러미(쌈 채소5~6가지, 유정란10알, 콩나물, 건나물)에 지리산 백세나물 중 1~2가지다. 한 달에 한 차례씩 국거리용와 제철에 나는 채소, 과실류, 육류 등이다. 한 달을 먼저 이용해본 후 결정해도 된다.
회원이 되려면 누리집 꾸러미 신청코너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목요일 발송한다.
문의 : 061-783-5723 
 
전국 최대 유기농 쌈채소 농장 ‘장안농장’
유기농 쌈채소 전문 농기업인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는 ‘상추 CEO’라 불리며 유기농 상추로 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농 농장인 장안농장은 국내 상추와 쌈채소 출하·공급·판매량 부문 모두 시장점유율 1위다. 직원 수만 200명에 육박한다.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오로지 친환경적인 자연 퇴비와 수경재배 등으로 12만여 평의 대지에 들어선 6개 농장에서 다양한 쌈채소들을 키워내고 있다.
유기농 상추를 필두로 양배추·당근·브로커리 등 수십 여 종의 채소가 비닐하우스 135개 동에서 빼곡히 자라고 있다.
홈페이지 www.10farmer.co.kr에 접속해 쌈채소, 유기농 한우 등 다양한 유기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문의 1588-6279


감물흙사랑영농조합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주작물은 쌀, 콩, 기장, 수수, 차조 등 잡곡류와 감자, 옥수수, 고추, 담배 등이고 특히 감물 감자의 맛과 대학찰옥수수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흙사랑 감물모임’을 결성하여 조직적으로 감물면 일대에서 친환경농업 확산 운동을 해 오다 2003년 10월 23일 ‘흙살림감물영농조합법인’을 등록했고, 2005년 3월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으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현재 감물면에서는 약 54농가가 친환경농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감물지역 친환경농업 농산물은 쌀, 찹쌀, 흑미, 콩(백태), 콩(서리태), 기장, 수수, 옥수수, 감자 등이며 감물지역은 전 면적이 흙살림 인증을 받고 있다. 냉동찰옥수수, 절임배추 등 가공품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문의 043-833-6245


이 외에도 친환경유기농 푸른 친구들(www.ilove62.com/080-745-9320), 친환경유기농 신촌21(www.신촌21.kr), 친환경 명장 ‘올가’ 마이스터 등이 있다.


 박성진·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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