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이 어우러진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 경기도 의왕시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지난 15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바라산 자연휴양림조성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체면적의 88.7%가 개발제한구역이고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의왕시가 이를 활용한 자연휴양림을 조성, 백운호수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가족휴양시설이 되기를 희망했으며, 시 역시 바라산 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의 백운산과 청계산,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의동 산 117-1번지 일대 도유림 208.5ha에 사업비 11,500백만 원을 들여 조성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산소 향기의 숲, 체험의 숲, 숯가마 유적지 등의 테마별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2009년 8월 의왕시와 경기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고시를 받아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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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가족휴양시설이 되기를 희망했으며, 시 역시 바라산 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의 백운산과 청계산,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의동 산 117-1번지 일대 도유림 208.5ha에 사업비 11,500백만 원을 들여 조성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산소 향기의 숲, 체험의 숲, 숯가마 유적지 등의 테마별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2009년 8월 의왕시와 경기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고시를 받아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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