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희망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평촌신도시에 위치한 희망공원은 지난 1990년 조성돼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다소 노후했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정비되었다. 희망공원은 새롭게 조성된 케이크 모양의 분수대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잔디와 데크광장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메타세콰이어와 벚나무 등 270여 그루가 이식 또는 새로 식재 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분수대를 가로지르는 벚꽃 길도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공기주입기를 갖춘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오후 늦은 시간대 방문객을 위한 경관 조명이 공원 분위기를 아름답게 비추게 되며 방범을 위해 CCTV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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