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보다 구들목 놔드려야 겠어요.”

지역내일 2012-02-13

첨단 온돌문화를 세계적인 명품 편백나무 온열침대



겨울만 되면 우리는 추위와 전쟁을 한다. 뜨겁게 지내자니 난방비가 걱정이고 춥게 지내자니 내몸이 걱정이다. 최근에는 겨울철 실내난방 온도를 18℃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방침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춥게 지낸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타고난 태생이 따뜻하게 지내야,  펄펄 끓는 온돌에 온몸을 지져야 혈액순환도 더 잘되고 몸이 개운해진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난방비를 아끼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장판, 옥매트, 돌침대 등을 사용하여 뜨겁게 지내는 사람이 많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전자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교류는 자기장이 1초에 60번이 바뀌게 되며 이러한 자기장 변화는 우리 몸의 철분성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우리 몸의 철분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 놀랍게도 바로 혈액이다.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철분은 몸에서 이 단백질이 만들어 질 때 필요하다. 헤모글로빈은 허파에서 조직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며 조직세포에서 허파로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혈액의 pH를 일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소 분자(O2)는 헤모글로빈의 철분이온과 약하게 결합해서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배달된다. 

즉 철분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만나 붉게 변하게 된다. 그런데 초당 60회의 자기장 변화가 세포를 쉬지 못하게 하며, 장기간 노출 시 세포변이나 손상이 온다. 


1940년대에 미국 하버드대 산부인과에서 갑자기 기형아가 4배, 유산이 2배 이상 증가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병원 자체에서 역학조사를 한 결과, 그 해 발명된 전기를 이용한 담요를 사용한 산모들이 대부분 유산이나 기형아출산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무려 20년 전에 이 전자파의 유해성을 깨닫고 전기열선이나 온수보일러 대신 첨단 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사용하여 침대를 만든 업체가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양철훈(43)이사는 전남대학교에서 발명특허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학생일 때 컴퓨터 사업을 제법 크게 하였다. 사업당시 계속되는 프로젝트로 인해 당시로서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날마다 철야를 하는 컴퓨터 작업의 특성상 만성 피로 증후군에 시달렸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 황토바닥이었다. 동아리 한쪽에 전기판넬을 깔고 그 위에 무려 10cm의 황토를 깔아서 밤샘작업하면 그 위에서서 자기도 하였다. 젊은 20대 학생들도 술마시고 집에 가기 힘들면 동아리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잤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황토라도 전기판넬 위에서는 전자파가 엄청 흘러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몸이 피곤했다. 20대의 팔팔한 청년들도 몸이 너무 무거워 쉽게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발명동아리에서 멤버들과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기술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구리보다 무려 1000배 이상 열을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기술을 알게 되었는데 그 원리는 물은 진공상태에서는 낮은 온도에서 끓으면서 기화가 되면서 빠르게 열은 전달하는 것이다. 1940년대에 미국 GM에서 개발하고 NASA의 우주선 기술을 사용하는 히트파이프를 이용하여 따뜻한 침대를 만들었다. 당시 전남대학교에서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고, 나중에는 신기술로 인정되어 정부기관으로부터 8500만원을 지원받기도 하였다. 

연구 개발한지 10년 정도 지나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고, 2006년부터는 편백나무와 접목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였다. 지금도 인터넷으로 연간 수십억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계속 판매되고 있다. (주)온돌라이프의 편백나무 온열침대는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원적외선이 체내에 침투하여 뼛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그래서 암 환자들이 따뜻하면서도 전자파가 없는 침대를 찾던 중 온돌라이프 제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많이 구입하였다. 암세포는 42℃이상 되면 죽기 때문이다. 또한, 침대의 마감소재로 사용되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발생하여 천식, 비염, 아토피 등 알러지성 질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KBS는 생노병사의 비밀中)


(주)온돌라이프의 꿈은 한국이 본사인 세계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을 기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청정사업,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기술,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 그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명품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회사 홈페이지 ondollife.com 062-22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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