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판소리가 결합된 독특한 멜로디로 어필

뮤지컬 <서편제>

지역내일 2012-03-05 (수정 2012-03-05 오전 9:39:49)
뮤지컬 <서편제>
뮤지컬과 판소리가 결합된 독특한 멜로디로 어필



뮤지컬 <서편제>가 돌아온다. 원작은 한국인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온 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故 이청준 작가의 동명의 작품이다. 뮤지컬 <서편제>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초연 당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 뮤지컬 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 극본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고 한국뮤지컬대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작진 또한 화려하다. 조광화 작가,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슈퍼바이저,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등 튼튼한 실력을 가진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스타 작곡가 윤일상도 참여했다. 이번 재공연에서도 초연 당시 스태프들이 그대로 다시 뭉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초연보다 더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오락성, 상업성이 강한 뮤지컬에 이렇게 화려한 스태프들이 뭉칠 수 있었던 건 모두가 문화 선두주자로서 한국 뮤지컬계의 미래에 대한 숙제를 무겁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여타의 다른 뮤지컬과는 결이 다른 재미를 보여주겠다는 뮤지컬 <서편제>. 대중음악, 뮤지컬 음악, 판소리가 섞여있는 새롭고 한국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로커와 소리꾼 사이에서 갈등하는 동호와 소리에 집착하는 유봉, 그런 유봉의 열망에 상처받는 송화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서편제>는 4월 22일(금요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666-8662

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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