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점 차이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야?

지역내일 2012-01-16

이제는 1점 차이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야?


흔히 입시에서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의 명문대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분명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제는 다양한 전형요소(논술, 구술면접, 자기소개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작성 등)를 반영하는 수시가 대세이기 때문에 엄마의 정보력은 더욱 더 위력을 발휘 할 수밖에 없다.

3,000여 가지가 넘는 복잡한 대입 전형 속에서 나의 자녀에 꼭 맞는 입시정보를 얻고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 보통의 노력으로는 쉬운 일이 아니다. 0.5점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대학마다 전형요소가 다르고 반영비율이 다르다보니 상당부분은 직감과 운에 의존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엄마가 발품을 팔고 입시정보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한 만큼 정보력이 높아지고 치밀해지므로, 1점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내게 되어 자녀의 경쟁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비슷한 조건의 학생이 같은 과에 지원했을 때 1~5점의 위력은 인생을 결정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수능의 패러다임이 수시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쉬운 수능,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시 미등록 충원, 정시인원 축소 등 이런 입시환경 속에서 그동안 세운 정보와 전략을 수정, 보완해 가면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2012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2.1%로 전년대비 상승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을 보면 64%이상을 모집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자녀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보와 전략이 좋아도 자녀에게 맞지 않으면 도리어 무리수가 되어 실패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의 명문학군에서 엄마들의 자녀에 대한 높은 기대수준 때문에 자녀의 장점은 과대평가하고 약점은 과소평가 내지 간과하여 좋은 정보와 전략을 찾더라도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발생하며 재수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의 정보력과 자녀의 경쟁력이 정확히 일치할 때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등급만 통과하면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 된다. 즉, 동점인 것이다. 결국 수시는 1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정보를 누가 빨리 찾아내고 실천하느냐가 수시합격의 관건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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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에듀
강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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