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모던 발레의 매력 속으로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 3’

지역내일 2012-02-13

국내에 꾸준히 현대발레를 소개해온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월 18일(토)~19일(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디스 이즈 모던 3’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리 킬리안, 윌리엄 포사이드, 오하드 나하린 등 현대 무용의 거장 3인의 레퍼토리가 소개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외에 해외에도 초청되어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만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2001년부터 ''컨템퍼러리 발레의 밤''과 ''디스 이즈 모던''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현대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 선보였던 작품 중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작으로만 엄선하여, ''발레는 어렵다. 발레는 재미없다. 발레는 무용을 아는 사람만 본다''라는 편견에 도전한다. 

‘디스 이즈 모던 3’에는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의 클래식 발레에서 봐왔던 정통 발레의 엄격함이나 동화 같은 환상적인 판타지가 없다. 대신에 메시지와 분위기가 완연히 다른 네 편의 발레를 통해 기품과 유머, 냉정과 충동, 재치와 열정 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을 자유롭고 다채롭게 펼쳐준다.
특히, 오하드 나하린의 작품에서 관객과 무용수가 하나가 되는 피날레 퍼포먼스는 유니버설발레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관객에 대한 일종의 팬 서비스이다. 그동안 클래식 발레의 엄격함으로 인해 발레를 어렵고 두려운 장르로 생각해 온 관객에게는 반드시 권하고 싶은 공연이다.


문의 070-7124-1737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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