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는 제야의 종소리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어디서 들을까? 인천 시민은 종각까지 갈 필요가 없다. 대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으로 오면 된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2011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새해맞이 제야 송년음악회와 카운트다운, 특수효과와 음악,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특히, TBN 인천교통방송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될 송년 콘서트는 김종환, 현숙, 장계현 밴드 등의 가수들과 소프라노, 테너가 연출하는 가요, 오페라, 성악과 랩이 어우러지는 열린 음악회 형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다문화 송년 음식나눔, 새해소원 포스트 Wall, 2012 운수대통 재미로 보는 컴퓨터 토정비결, 임진년 새해 소원광장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 440-4021 / 761-0007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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