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장한나가 올 해 12월, 리사이틀로 한국의 관객과 다시 만난다.
최근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등 다양한 지휘 프로젝트로 음악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장한나가 잠시, 본연의 열정으로 돌아와 2년만에 첼로 연주 리사이틀로 내한한다.
리사이틀 파트너 피닌 콜린스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를 비롯한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12월 14일 저녁 8시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라흐마니노프와 피아졸라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들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는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으로 자주 소개되는 곡으로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멜로디를 가진 작품이며,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또한 남미 특유의 열정적인 성향을 공유하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음악이다.
예매문의 : 055)286-0315
VIP석 80,000원 / R석 70,000원 /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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