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처럼 2013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도 수학은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얼마나 기존 수능 경향에 맞춰 수리영역을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7차 개정 교육과정의 수리영역은 출제방식 변화보다는 단원 이동과 일부 단원의 추가사항이 부담사항이었다. 그중 가장 큰 부분은 인문계 수리영역 출제범위에 미적분이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예전 자연계의 미적분 내용으로, 기본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수리영역 고득점은 기본개념서 출발
최근 수능 수리영역에서는 단원 통합형 문제가 많아 문제풀이 위주로는 좋은 점수가 나오기 힘들다. 핵심개념과 정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개념이나 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형태로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개념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문제풀이에 의존한 공부를 하면, 제대로 응용을 못해 지속적인 성적 향상이나 1등급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수능 출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라
교과서의 막연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능을 출제하는 사람은 바뀌어도 출제하는 부분에는 공통 시선이 있다는 것이다. 수능 출제자들에겐 수학적 언어가 있다. 그것이 교재에 있는 문제들과 다르다고 해서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하고 피해가서는 안 된다. 그들의 수학적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수학적 언어에 관한 이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접해보는 것이다. 수학적 언어를 해석할 수 있어야 4점짜리 문제를 공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상시 학습이 얼마큼 수능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라
수리 부담이 높다고 해서 무작정 진도를 나가는 것은 의미 없다. 한 가지를 공부해도 자신이 부족한 것을 확실하게 채워나가는 계획이 필요하다. 2012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수능을 보면 기존 평가방식과 대부분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지만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의식한 문제가 일부 단원에서 약간 출제되었다. 단지 교과서 명칭이 바뀌는 정도가 아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형태의 내용과 깊이를 묻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실력을 높이는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본이 약하면 기본기를 강화하는 방법을, 성적을 잘 유지해온 학생이라면 심화개념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 학원 수리영역 강사 유승철/ www.shinwoosung.com
신우성학원 수리영역 강사/ EBS 온라인 수리영역 강사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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