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성화고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이 구직난 속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인천여상이 올해 취업률은 현재 75%. 그 배경에는 IMF 이후 사실상 고졸자 채용을 꺼려왔던 금융, 보험, 공사,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에 따른다.
이에 따라 인천여상은 그동안 대학진학을 준비해오던 우수한 학생들을 취업 방향으로 진로지도를 하는 등 취업 붐에 따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1년 11월 20일 현재 인천여상의 취업희망자 183명중 130명(75%)은 이미 입사시험에 합격했다.
또 학교 측은 앞으로 남은 연말까지 남은 취업희망자도 100% 취업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천여상은연일 금융권, 공사, 중소기업,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는 희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현재 취업처별로 기업은행 1명, 우리은행 2명, 외환은행 1명, 산업은행(정규직) 1명, 저축은행 2명, A+에셋보험 6명 등 금융권에 13명, 삼성 6명, LG 2명, 대한통운 1명, SK 9명, 셀트리온 2명, 동화홀딩스 1명, 경신 4명 등 대기업에 25명이 합격했다.
이밖에도 기타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1명, 한국교직원공제회 1명, 한국화학융합연구원 1명이 현재 근무 중이며, 한국증권금융협회,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환경공단, 공무원, 도로교통공단, 한국석유공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동부라이텍 등에 마지막 면접만 남겨 놓은 학생도 현재 32명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취업률이 늘어나게 된 이유는 교원들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전략을 적용한 결과다. 학교측에서는 취업에 필수적인 능력과 자격증 취득 그리고 직장예절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맞춤형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은행텔러, 은행FP, 증권투자상담사, MOS 마스터 자격취득반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전문성을 길러왔다. 이로 인해 정규대학졸업자도 취득하기 어려운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합격자가 3명, MOS 마스터 자격증 취득자가 48명에 이르는 등 차별화 지도전략이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에는 고용노동부 심경우 고용국제협력국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진로개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이임순 교장은 "기업에서 무엇보다도 인성이 바로선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예절, 생활예절, 직장생활예절, 이미지메이킹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5일에서 12월 6일까지이며 금융정보과(81), 국제통상과(81), 국제비즈니스과(81), 디지털정보과(81)에 총 324명을 모집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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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여상은 그동안 대학진학을 준비해오던 우수한 학생들을 취업 방향으로 진로지도를 하는 등 취업 붐에 따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1년 11월 20일 현재 인천여상의 취업희망자 183명중 130명(75%)은 이미 입사시험에 합격했다.
또 학교 측은 앞으로 남은 연말까지 남은 취업희망자도 100% 취업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천여상은연일 금융권, 공사, 중소기업,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는 희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현재 취업처별로 기업은행 1명, 우리은행 2명, 외환은행 1명, 산업은행(정규직) 1명, 저축은행 2명, A+에셋보험 6명 등 금융권에 13명, 삼성 6명, LG 2명, 대한통운 1명, SK 9명, 셀트리온 2명, 동화홀딩스 1명, 경신 4명 등 대기업에 25명이 합격했다.
이밖에도 기타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1명, 한국교직원공제회 1명, 한국화학융합연구원 1명이 현재 근무 중이며, 한국증권금융협회,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환경공단, 공무원, 도로교통공단, 한국석유공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동부라이텍 등에 마지막 면접만 남겨 놓은 학생도 현재 32명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취업률이 늘어나게 된 이유는 교원들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전략을 적용한 결과다. 학교측에서는 취업에 필수적인 능력과 자격증 취득 그리고 직장예절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맞춤형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은행텔러, 은행FP, 증권투자상담사, MOS 마스터 자격취득반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전문성을 길러왔다. 이로 인해 정규대학졸업자도 취득하기 어려운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합격자가 3명, MOS 마스터 자격증 취득자가 48명에 이르는 등 차별화 지도전략이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에는 고용노동부 심경우 고용국제협력국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진로개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이임순 교장은 "기업에서 무엇보다도 인성이 바로선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예절, 생활예절, 직장생활예절, 이미지메이킹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의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5일에서 12월 6일까지이며 금융정보과(81), 국제통상과(81), 국제비즈니스과(81), 디지털정보과(81)에 총 324명을 모집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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