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난 30일 지역 보건의료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청취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을 위한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동영상 상영, 병원특성화센터 및 전문진료 분야를 소개하며 홍보대사들의 활동사항과 병원 발전을 제언하는 간담회로 이어졌다. 순천향병원은 지역 주민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5월에 3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한바 있다.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중심 열린 거점병원이 되기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존경과 덕망있는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병원을 대표하여 병원관련 소식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병원에 전달해 병원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홍보대사 대표 길호양 씨는 "순천향병원이 첨단 암진단 장비 PET-CT를 도입하는 등, 지역 의료계 발전에 무엇보다 힘을 쏟고 있어서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천환 병원장은 "병원에 애착을 갖고 병원의 강점과 특성화 진료 분야를 알리는데 주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병원의 발전은 물론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소화기센터 등의 질환별 특성화센터와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진단 장비 PET-CT와 심혈관 조영기 등 첨단 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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