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현장학습(해외인턴십)을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이 글로벌현장학습 국가로 호주를 선택한 것은 해외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만한 부족한 직업군이 많고 기능인을 우대하기 때문이다.
파견분야는 전기·기계(12명)를 비롯해 자동차정비(5명), IT·비즈니스(11명), 관광조리(2명), 원예·조경(3명), 배관·용접·전기·기계·건설(37명) 분야로 70명이다. 경남 교육청은 글로벌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1월 23~2월 23일 특성화고 교사들을 대상(20명, 호주)으로 국외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에 이어 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4월 1차 희망자 22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발고사를 실시해 130명을 선발, 이어 6월에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회화시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70명을 뽑아 집중영어교육을 실시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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