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아버지들의 슬픈 자화상을 그리는 극단 나비의 ‘아버지’ 공연이 12월9일(금)부터 25일(일)까지 나비 전용 극장 무대에서 열린다.
나비 극단 김동원 대표는 “가족으로부터 소외당한 아버지가 극단적 상황에 처해 겪는 아픔을 정교하게 그려 관객들과 더불어 이 시대의 아버지 상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이 작품 의도”라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 소외당하고 있는 아버지의 고독을 알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자고 권한다.
공연명 : 아버지
공연일시 : 12월 9일~12월 25일(매주 금.토.일 공연) 금요일-오후 8시 / 토.일요일-오후 4시, 8시
공연장소 : 나비예술극장 (한서병원 뒤편)
입장권 : 현매/일반 20,000원 중.고생 15,000원 예매/일반 15,000원 중.고생 10,000원
예매 : 극단나비 홈페이지(http://www.nabiart.org)
문의 : 275-0618, 010-6248-0618, 극단나비홈페이지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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