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페임>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열정의 뮤지컬, <페임>

지역내일 2011-12-05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 ‘페임(Fame)’은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과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 ‘페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했고, 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더니 결국 199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공연됐다.
춤, 노래, 열정, 감동.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뜨거운 에너지원은 모두 <페임>에 녹아있다.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주제곡 ''fame''과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춤, 재즈, 힙합, R&B, 소울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들이 선보인다.  
내년 1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뮤지컬 <페임>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해 빠른 극 전개와 한국적 현실에 맞춘 각색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의 갈등 구조를 증폭시켰고 현재 뮤지컬 관객들이 좀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각색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큰 볼거리는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이다. 손호영, 은혁(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가 P.A 예술학교에 입학한다.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는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치열한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컬 <페임>의 무대에서 펼쳐질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춤, 끼와 열정의 대결.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문의:  02-410-1114(올림픽 공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