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를 2011년 9월 22일자로 ‘도 기념물’로 정식 고시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전남 남원시와 남원시립국악단이 함께 만든 ‘김주열 열사가’가 창원 시민들을 찾아온다.
3.15의거를 4.19로 연결시킨 도화선이자 기폭제였던 열사의 죽음 50주기였던 지난 해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창작 발표로 열렸던 공연이다.
공연일시 : 11월 15일(화)저녁 6시 30분 오프닝 공연, 7시 본공연
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공연문의 : 247-2073 / 011-9072-208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여성 관객을 위한 무료 연극
여성극단 물꼬의 ‘생과부위자료청구소송’
(사)진해여성의전화가 지역 여성을 위해 연극 ‘생과부위자료청구소송’을 무대에 올린다. 경남문화재단이 후원함에 따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생활을 하지 못해 소송을 낸 주부가 남편 회사 총회장을 원인제공자로 지목하고 피고 측 대리인이 증인 신청과 함께 3차 공판을 진행하는 법정이 스토리다. 여성의 순결 및 남녀평등(성권)을 주장하는 주부 대변자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공연일시 : 11월12(토) 오후4시, 8시
공연장소 : 연극사랑 창원아트홀(명서동 허&리병원) 맞은편
공연문의 : 546-140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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