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일산지역 전세가가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19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약보합 형식의 하락세로 올들어 첫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대 아파트의 전세가를 위주로 하락세를 기록한 일산지역 아파트 동향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산 후곡마을 한양부동산 관계자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고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중소형대를 중심으로 하락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억3000만원 수준이던 일산 후곡마을 32평형 아파트의 전세가가 이번주 들어 1억2000만원까지 내려가는 등 500만원∼1000만원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양부동산은 이같은 전세가격 동향이 내년초까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중소형대 아파트 거래를 추천했다.
강선마을 한 부동산 업체도 중소형 아파트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말까지 이같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전문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 1월12일 이후 일산 등 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일산을 비롯한 분당 평춘 중동 등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6%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의 20평형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1.01%를 보이는 등 소형주택의 하락폭이 컸다.
한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형주택 공급의무 비율 부활 무산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재건축 소형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9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약보합 형식의 하락세로 올들어 첫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대 아파트의 전세가를 위주로 하락세를 기록한 일산지역 아파트 동향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산 후곡마을 한양부동산 관계자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고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중소형대를 중심으로 하락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억3000만원 수준이던 일산 후곡마을 32평형 아파트의 전세가가 이번주 들어 1억2000만원까지 내려가는 등 500만원∼1000만원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양부동산은 이같은 전세가격 동향이 내년초까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중소형대 아파트 거래를 추천했다.
강선마을 한 부동산 업체도 중소형 아파트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말까지 이같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전문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 1월12일 이후 일산 등 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일산을 비롯한 분당 평춘 중동 등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6%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의 20평형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1.01%를 보이는 등 소형주택의 하락폭이 컸다.
한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형주택 공급의무 비율 부활 무산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재건축 소형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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