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농촌이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2008년에 강원도 산간(원주시 성남리)에 위치한 농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직원들과 KRA Angels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월 24일 자매마을을 찾아가 농촌 봉사활동(고추 농사 돕기)을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는 이곳이 팜스테이로 지정되어 더욱 다양한 농촌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반기삼 지점장은 “4년째 연을 맺어 시작한 활동이지만, 이 지역 분들의 따뜻한 인심에 항상 고향 마을에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단순한 노력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구매해 주고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을 줄 만한 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성남리 엄병석 이장도 “선릉지점의 행사가 우리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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