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등학교는 최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주니어물리토너먼트대회에 권태윤, 이우석 군 등 1학년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회 조직위에서 제시한 5개의 물리 문제를 연구, 영어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과학고 학생들은 논리적 해법과 뛰어난 토론으로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외고는 올해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금상, 국제 폴란드 물리논문대회 은상 등을 받는 등 국제 학술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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